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2022년 전라북도 한옥체험업 품질강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전북도에서 한옥체험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광기업 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1:1 현장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게 된다. 이후 컨설팅 결과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개선, 홍보마케팅 및 숙소 소개 다국어 번역 지원 등의 사업 고도화 자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 사업 공고의 붙임 서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25일5시까지 이메일(cm123@jbc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광진흥본부 김현 본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급격한 관광 트렌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적 관광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