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19~23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카페 써니에서 '아트 웨이 데이-전주 미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 웨이 데이-전주 미술장터’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미술장터 개설지원 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행사로, (재)전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청년예술단체 문화아리가 주관한다.

이에 따르면 이번 미술장터에는 지역 청년 예술가 총 19명이 참여해 원화작품, 에디션, 아트상품 등 1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미술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미술품 향유와 소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는 라이브 스케치북 체험 프로그램과 살롱드 국악 선율모리 공연도 선보여 청년 예술가들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아리 전성민 대표는 “지역의 청년예술단체와 함께 하는‘아트 웨이 데이-전주 미술장터’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의 활동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이라며 “5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되는 미술장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아리(www.cultureari.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