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10월 개최되는 도내 대표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진안홍삼축제, 임실치즈축제, 부안곰소젓갈축제와 27일부터 장수에서 열리는 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축제에서 사용되는 토큰 또는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행사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대표상품 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식음료 및 문화체험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재단 류상록 문화예술진흥본부장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도내 여러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며, “올해 남은 도내 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함께 누리고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51)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