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북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초광역권 협력 공동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 전북, 광주, 경남 등 4개 시·도의 공동 협업으로 5박 6일 동안 진행됐다. 재단은 전체일정 중 3일 차 일정을 맡아 전북의 맛과 멋,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펼쳤다.

이에 따르면 전주 한정식 미식체험과 한옥마을 내 완판본 문화관 옛 책 만들기를 시작으로, 학인당 다도 체험 그리고 한옥마을 자유투어로 이어졌다. 또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왕의지밀 한옥호텔에서 네트워크 활동과 만찬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북 일정 이후 해외 여행사 및 관광 미디어 관련자들은 4일 차 광주 일원, 5일 차 경남 일원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각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천선미 국장은 “앞으로 해외 관광 관련 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전북 관광자원 소개와 홍보 활동을 펼쳐 전북 관광상품의 개발 유도와 함께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