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7일 AI뉴테크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훼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조장준 기술진단부장, 김문필 고객지원부장, 최영락 기술진단과장 등과,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보좌관, 김미선 교목실장, 이주연 전기공학과 학과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북형사회가치(JSV)에 부합한 지역대학생 현장중심 실습, 전기기술 관련 전문 인력양성체제의 연계성 강화, 상호 교류 활성화 및 업무 협약 등 취업과 연계된 제반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박재훼 본부장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0-2021년 전국 전문대 취업률 1위라는 전주비전대학교의 취업경쟁력은 대학 초입에 펼쳐진 플래카드로 그 성과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전주비전대와 함께 전기기술 현장 맞춤형 인재육성 업무인재육성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근상 산학협력단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업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현장실습과 취업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답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