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2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의 작품개선 및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리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재단 및 전북상설공연 SNS(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에서 리뷰 체험단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선발된 체험단은 판소리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을 무료 관람하고, 본인의 블로그 또는 SNS에 공연리뷰를 남기면 된다. 리뷰 체험단은 오는 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전북상설공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순 이후에는 동일한 방법으로 10월 리뷰 체험단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판소리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은 서동(백제 무왕)이 어둠의 기운으로 가득한 신라 왕궁에서 도망친 선화공주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공연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과 금?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가는 전 좌석 15,000원이며, 전북 도민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상설공연 SNS 확인 및 공연기획추진단(063-230-7469)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