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사업단은 메타버스 저작 도구의 대명사인 유니티 자격증을 12명의 학생이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한동숭)이 주관해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한 2022 게임개발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최종 유니티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전주대 학생 12명이 자격증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 중 게임콘텐츠학과 학생이 11명, 그 외 학과 학생이 1명이다.  

이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가상공간 제작 및 융합 기술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작년 12월 메타버스 크리에이티브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2년 메타버스 전문기업 5곳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메타버스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융합형 미래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