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30일 AI뉴테크실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현철 지청장을 비롯해 신현호 청년드림팀장과, 정상모 총장,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보좌관, 박심훈 취업지원처장, 김미선 교목실장, 김현식 교수, 김영임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일자리 발굴 및 고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청년고용정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의 정책 홍보, 학생들의 직업 진로지도 및 고용관련 교육 등 취업과 연계된 제반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현철 지청장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0-2021년 전국 전문대 취업률1위라는 전주비전대학교의 취업경쟁력은 국내대학 중‘탑클래스’임을 언론보도를 통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면서 “정상모 총장님과 교수님들의 학생 취업을 향한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고용노동부도 전주비전대와 인재육성 및 취업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모 총장은 "산학협약과 학생들의 취업지도 및 고용관련 교육 등에 열의를 갖고 참석해 줘 감사드린다"면서 "고용노동부 전북지청과 함께 전북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업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취업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