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에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도검·분사기·전자충격기·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

자진신고 기간내에 신고하면 형사·행정책임이 면제된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거나 사정에 따라 전화 또는 우편으로 먼저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해도 된다.

김효진 임실서장은 “불법무기 소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를 당부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