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서정화)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주 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또한 수강생을 위한 이벤트로 비대면 랜선 체험을 통해 강의마다 적극 참여한 수강생을 최대 5명 선정해 체험키트를 우편 발송해 자택에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체험으로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가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온라인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강의가 실시간으로 진행돼 수강생이 강사와 직접 호흡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완주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 '나의 삶, 나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K+연구단 홈페이지(www.jj.ac.kr/hk/)와 센터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063-220-3201~3)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