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아트페어(Girin Art Fair:GAF)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분임 작가)에서는 23일부터 기린미술관(관장:이현옥) 제3관에서 기린아트페어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린아트페어는 23일 탄생했다.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규정(안)을 만들어 총회에서 추인을 받고 우선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분임작가를 선정하였다.

기린오피스텔 내에 그림 상설 판매 전시관을 개설하고 이를 기획, 전시 및 판매하는 모든 행위를 기린아트페어라 하고, 기린아트페어의 기획, 전시 및 판매 시 작가들의 상호협조와 작품 판매를 촉진하여 작가들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엄선한 29명의 초대작가를 중심으로 운영의 주체로 기린아트페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자문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두기로 하였다.

회원의 자격은 학력, 경력, 수상실적 등을 배제하고 작품 위주로 선정하며, 잠정적으로 서양화 여성작가로 제한하고,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득한 자중에 자문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초대작가에 한 하기로 하였다.

회원은 매달 작품 3점(크기, 프레임 자유) 전시를 의무로 하며 한 달 후 다음 전시에서는 2점 이상을 교체하고, 위치를 5칸씩 이동하여 전시합니다.

본회의 모임은 정기총회, 임시총회, 정기모임 및 임시모임으로 구성하되 우선은 SNS를 활용한 모임도 인정된다.

추후 참여 초대작가는 운영위원회의 추천으로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시 대기 작가로 등록하며 결원이 생길 시 순차적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