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2 오후 2:37:00 | 최종수정 2022-06-22 14:37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천만영)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30개소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혹서기 폭염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경로당 방역현황과 하절기 폭염 대비 시설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실시했다.
류정웅 동리경로당 회장은 “평소 아낌없는 지원과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공덕면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경로당을 운영하지 못해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말하며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며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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