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나아리)는 도민을 대상으로 7월 한달 간 총 9회에 걸쳐 '2022 영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영화아카데미'는 영화배우, 감독, 교수 등 영화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영화의 미학과 영화연기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1일 배우 이순재,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현장에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영화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