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27일 글로벌간호 시뮬레이션실에서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부와 시뮬레이션 실습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 김재현 학부장, 유승희 학과장, 오미숙 교수, 박승미 교수와, 원광보건대에서 박금숙 학부장, 전은영 교수, 이명인 교수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개발 및 교재개발 공동 참여 ▲현장 맞춤형 교육실시 ▲시뮬레이션등 실습기자재 및 시설 공동 사용 ▲현장실습 경험 공유 등이다.

전주비전대 김재현 간호학부장은“원광보건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미러형의 시뮬레이션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간호학 지식과 실무 능력이 겸비된 맞춤형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 간호학부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병원을 비롯해,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등에 취업하고 있고 매년 87%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