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윤승호 남원시장 후보는 26일, 남원시노인복지관 초청 대담에서 어르신이 편안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남원을 만들것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남원다운 남원만들기’을 위한 정책비전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들이 건의한 복지관 주차장 확보, 식당 조리실 보강, 복지관 이용 교통문제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통해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 수당, 비정규직 문제 등에 대한 지원에 대해 “공약에 이미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세부과제로 제시했다”며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