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에 출마하는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 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유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7~28일 사전투표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등 완주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완주지역 곳곳을 돌며 청, 장년층 유권자의 사전투표 독려를 비롯한 표심몰이에 집중했다.
 
이날 오전 이서 수연사 앞에 도착한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와 선거 운동원들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방법 등을 알리며 독려했다.
 
이어 진행된 이서혁신도시 아파트 방문 역시 마찬가지.
 
광역 및 기초 민주당 후보들은 사전투표 안내 일정을 유권자들에게 설명하는데 이어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열과 성을 다했다.
 
특히 이들은 책임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후보자의 자질과 인품, 능력, 후보자가 소속된 정당의 정책까지도 꼼꼼히 살펴보고 바르게 판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지방선거는 앞으로 4년간 충실하게 지역사회의 민의를 대변할 뿐 아니라 사회의 정의와 참된 가치를 실현할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이 선출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위기를 맞은 더불어민주당의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서라도 군민들이 사전투표를 비롯한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뭉쳐 하나 된 간절함을 보여줘야 압승을 이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유희태 후보는 "지금 완주는 위기다. 위기의 완주를 구하기 위해 정부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힘 있는 더불어민주당 군수가 필요하다" 며 "이번 선거에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년들부터 오늘날 완주를 만들고 지켜온 어르신들까지 모든 지역민의 힘을 사전투표를 통해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서 "군민 모두가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저를 비롯한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완주=이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