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양동혁)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간시간 장수읍 읍내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스팟식 단속’을 전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야간시간대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증가하고 있다. 장수경찰서는 이에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선제적 일제 음주운전 단속인 ‘스팟식 음주단속’(음주운전 단속장소 이동)을 전개했다.

장수경찰서는 연중 음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야간시간대 외에도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양동혁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수 있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잊지 말고, 음주 후에는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며,“장수군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