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지난 20일 본관에서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100케이션, ㈜디안트보르트, ㈜라이크코퍼레이션 등 메타버스 전문기업 3곳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실감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실감형 콘텐츠와 메타버스의 공동 제작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100케이션은 AR, VR 활용 역사, 교육, 관광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기업으로, 2021년 게임콘텐츠학과와 공동으로 전주의 새로운 관광 루트 연구개발을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실감콘텐츠 연구개발사업 선정, 혁신형 벤처기업 인증, AR 교육 서비스 분야의 특허도 취득했다.

㈜디안트보르트는 관광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VR 여행서비스, 미술관, 박물관의 실감콘텐츠 사업 및 로블록스, 제페토 등의 플랫폼에서 관광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수행해 왔고, 최근에는 제주관광협회의 메타버스 활용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라이크코퍼레이션은 게임/실감콘텐츠/메타버스 전문 교육과, 제조/국방분야 XR 콘텐츠 전문개발업체로 발전소 VR 훈련 콘텐츠, VR 해상훈련 콘텐츠, 낙하산 XR Training 시뮬레이션 등을 개발한 바 있으며, 전주대 게임콘텐츠학과와 2022년 여름 방학부터 유니티를 이용한 실감미디어 교육 분야에서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동숭 단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 산업계의 수요에 맞춘 글로벌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메타버스 공동 제작 등 실질적인 협력을 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실감미디어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