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지난 1일 선거사무소(무주읍 적천로 반딧불 시장입구) 문을 활짝 열고 “군민정치시대‘의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거사무소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황인홍 후보의 6.1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등 그 세를 결집했다.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연단에 선 황인홍 후보는 “민선 7기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층 더 성숙한 무주군정을 다지고자 황인홍이 다시 한 번 2만 4천여 무주군민 앞에 섰다”며 “민선 8기에는 반드시 경청과 소통을 통해 군민을 섬기며 군민이 주인인 군민정치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과 자연, 농업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무주의 미래를 우리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군민 모두가 즐겁고 국민 모두가 감탄하는 무주관광, △다함께 키우고 벌어들이는 소득농업, △다함께 누리는 주민복지, △다같이 만드는 지역개발, △미래를 지향하는 자치행정 실현을 다짐했다.

또 △코로나19 펜데믹이 빚어놓은 난관을 당당히 헤치고 엔데믹 상황에 군정을 슬기롭게 적응하며 건강한 일상을 회복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열고 6.1 지방선거의 본격 레이스를 예고한 황인홍 무주군수 예비후보는 앞으로 6개 읍면 마을 곳곳을 돌며 ‘민선 8기 황인홍 호의 비전과 정책을 알리는데 집중할 방침으로, 선거사무소는 주민들에게 개방해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25일 6.1 지방선거 무주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황인홍 예비후보(66세)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민선 7기 제45대 무주군수직을 수행해왔으며 전국 농어촌 지역 군수협의회 부회장(2018.9.~현재),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2018.10.~현재), 등도 역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