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26일 도농(都農)상생형 로컬job센터 사업은 ‘2022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써 도농상생형 로컬job센터 1개 사업을 4개군(완주, 무주, 장수, 고창)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고 상호 발전방향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무주군, JVADA, 전주기전대학,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4개군 로컬job센터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26일 실시했다.

전북지역 4개군 로컬job센터는 도농(都農)상생형 로컬job센터 사업을 통하여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업인을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줄이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별 로컬job센터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농가일자리 발굴 및 연계 전략에 대한 협의, 도농상생 플랫폼 구축 및 단체 상해보험 가입 협의, 각 센터별 애로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또한 4개군 로컬job센터장은 사업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이경래 팀장은“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인 도농상생형 로컬job센터 사업이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 전국적인 농촌 형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할겄”이라고 했다.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도농(都農)상생형 로컬job센터 사업을 무주군과 협력하여 농촌일손이 절실한 농업인의 인력수급 안정화와 도시구직자의 일자리 창출로 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새로운 길이 되겠다”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