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2022년 전라북도예술회관 하반기 수시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반기 수시대관 공고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5월 13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2~13일까지 진행된다.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수시대관은 지난 정기대관 잔여 전시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6개월 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다음 주 목요일까지 1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할 수 있는 전시실은 총 5개로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다.
한편,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에게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위축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주소지(주민등록상)를 둔 작가 및 단체에게 대관 기본료 50%를 감면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추진단(063-230-7439)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