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도내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과 알선 제공 및 원하는 진로에 맞춰 '심층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생애진로 상담을 실시해 구직자가 원하는 진로에 맞춰 필요한 전략을 구상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등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끌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전북도 내 기업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 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과 상담을 마치면 전문상담사를 1:1로 연결해 심층적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컨설팅은 선착순 100여명 규모로 운영되며,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하고 예약해야 원활히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대표홈페이지(www.1577-0365.or.kr) 또는 유선전화(1577-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자 개인별 맞춤 전략 설계와 필요한 취업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각자 원하는 취업분야에 성공적으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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