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완주군 청년회 및 완주군 학부모회 학부형들이 완주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했다.
 
2030 완주군청년회 및 완주군 학부모회 학부형들은 14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 공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며 "이 시대를 함께 짊어지고 나가고 있는 청년들과 학부모들은 이번 완주군수 선거에서 경력과 자질이 검증된 유희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단체들은 "민심을 수렴하지 않고 심각한 결격 후보가 후보군에 놓여 있는 등 일부 예비후보자들의 적격성에 있어 우려스러운 실정" 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투명하고 공정한 개혁 공천을 기대했지만 그러한 노력이 이뤄지지 않고 구태를 답습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난하고 타협적인 공천이 아닌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공천이 이뤄지길 바란다" 면서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갈 유일한 대안으로 흠결 없는 유희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지지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청년과의 만남을 마다하지 않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과 함께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고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기회의 완주를 만들겠다는 유 예비후보의 공약에 적극 공감하고 우리는 지역민들 곁에서 완주의 미래를 생각하는 유희태 예비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더불어 그들은 "완주군다움을 찾아 미래 발전상을 세우고 근본적인 변화와 발전계획을 뚝심 있게 실행에 옮겨 실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능력 있는 인물은 오직 유희태 예비후보뿐"이라며 "완주 지역 청년들과 학부모들은 발전하는 완주군을 위한 정답은 오직 유희태 뿐이라고 굳게 믿고, 뜻있는 지역민들도 이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지 선언을 한 2030청년회와 학부모회 학부형들은 앞으로 유희태 예비후보의 비전과 철학이 완주군을 다시 한번 가슴 뛸 수 있게 하는데 올바른 방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