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14 오후 2:53:00 | 최종수정 2022-04-14 14:53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윤주)는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억력 차차차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교실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까지 주1회(수요일 14시)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의 원인에 따른 치매의 종류를 알고 치매를 일으키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스스로 예방 활동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인지 자극프로그램, 미술활동, 요리활동, 공예활동, 원예활동, 신체활동 등을 지도함과 동시에 치매체크앱 등을 통해 가정에서도 인지활동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예방활동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송윤주)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우울증 증가, 고립감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안전하게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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