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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세계 태권도의 아카데미 만들 터” |
|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무주 7대 공약 발표 |
| 기사입력 2022-04-06 오후 5:49:00 | 최종수정 2022-04-06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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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소통 투어에 나서고 있는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주군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태권도의 성지 무주군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설립해 올림픽 출전국과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 출신 학생들이 모여드는 세계인의 태권도 아카데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주에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등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천혜의 자원인 구천 둘레길 활성화와 구천테마로드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개발계획을 수립, 찾고 싶은 무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주리조트와 구천동을 잇는 보행도로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 보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복잡한 덕유산 IC앞 회전교차를 설치해 무주군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높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리산과 무주-진안-장수를 연계한 휴양관광벨트를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관광 명소를 만들고, 지리산과 덕유산을 아우르는 산악트래킹 코스를 개발해 산악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예비후보는 군산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재정경제부 사무관, 재선(제19~20대) 국회의원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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