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장진원)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과 의료체계로 대응 전환에 따라 상시프로그램 진행을 혼합형 학습(블랜디드러닝) 교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초등학교 수업 공백과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의 활동력 감소로 독박육아에서 오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있는 상황에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부모와 자녀 간 친밀도 제고와 자녀의 사회성 발달지원,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자녀의 사회성발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나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와 자녀를 위한 상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호기심과학, 미술아 놀자, 가족오락관 등 연령에 맞게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들을 가지고 대면, 비대면, 혼합형 학습(블랜디드러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가족행사가 불발된 영아기가정(0세~1세)을 대상으로 ‘영아기 백일상·첫돌 상’대여 중이며 3세~12세 대상 생일파티 물품 대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주군가족센터 센터장 장진원은 “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미술, 과학 영역 및 창의지능과 오감발달 활동의 수업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가족센터 (063-322-1130)로 문의하면 된다./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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