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회계과는 16일 익산세무서 김제지서를 방문하여 김제시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전입 장려 일환으로 ‘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자 각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1:1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방문 홍보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주소갖기 운동은 김제시 인구 8만 명 붕괴 위기를 인식하고, 인구 유입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이에 회계과는 방문 행사에 참여해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 유입 정책인 전입장려금, 청년부부 주택수당, 결혼축하금 등 살기좋은 김제를 위한 다양한 인구 늘리기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세무서(김제지서) 관계자는 “김제시 공직자들부터 김제시 인구 늘리기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이 깊다”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홍보를 실제로 본 서 직원들도 김제시로 주소이전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석 회계과장은 “우리시 인구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는 민, 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사안인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심가져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