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15일 주산면 게이트볼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마을대표 100여 명과 함께 하는 생생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산 게이트볼장에서 이루어졌으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행사에 앞서 부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주산면 이장협의회에서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고, 정춘수 주산면장으로부터 2021년 주요성과와 2022년 면정 비전과 방향,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권익현 군수로부터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부안”을 위한 군정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은 후에 면민들의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사산리 효소 생산농가와 갈촌리 새싹삼 농가, 주민행복사업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종사하는 농가를 격려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끝으로 주산면민과의 ‘생생소통 대화’를 마무리하였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군과 면정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깨끗한, 안전한, 건강한 주산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