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상임선대위원장인 양경숙 국회의원은 16일 대통령선거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에 함께했다.
한국농어촌민박협회 1만여 회원들은 이재명 후보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화숙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북지부장, 차을환 전남지부장, 김종수 경기지부장, 이기철 제주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화숙 전북지부장이 지지선언 대표로 나섰다.
용화숙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 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모두 선거에서 국민이 앞장서 지지해 줬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성원해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경숙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민박업계가 힘든 시기에도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해 주신 한국농어촌민박협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서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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