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가 오는 28일까지 등록금을 국비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재교육형) 학사 편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일하면서 탄소융합 학사 학위를 취득, 탄소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중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 후에는 3학년으로 편입해 2년 과정을 수료하면 공학사를 취득하게 된다.
수업은 주 화.수.목요일 3일 간 야간수업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공학1관 101호/063-220-30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는 2013년부터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선정돼 현재까지 90명의 졸업생을 배출, 2022년 1월 현재 37명이 재학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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