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금)까지 도내 고등학교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연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새내기유권자 연수는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새내기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고, 신청기관의 희망에 따라 집합교육 또는 해당기관 방송실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선거교육 전문강사가 출강해 ▲민주주의와 주권 행사의 중요성, ▲새내기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우리나라의 선거제도 및 선거절차, ▲새내기유권자가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과 선거정보 등에 대해 교육한다.
연수를 희망하는 고등학교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수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505-058-3307)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북선관위 홍보과(☎063-239-2350)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내년에 양대선거도 있는 만큼 새로 선거권을 갖는 새내기유권자의 올바른 정치참여를 위해서 연수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호상 기자
.jpg)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