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은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소장 최정원)와 후원품 (쌀 10kg 100포, 20kg 20포, 금 442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사랑나눔실천으로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후원을 하고자 쌀을 전달했다.

무주양수발전소 최정원 소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지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고 소외된 마음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은 “매년 명절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자 개발과 선정에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잘 살피고 기본적인 서비스는 개인별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