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스포츠산업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이에 따르면 전북대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는 스포츠분야의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기업 11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자가 있으나 스포츠산업과 관련 없는 이종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라면 예비창업자로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평균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단계별 창업 교육 및 기업교류 등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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