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원하는 도내 교수정책 모임인 '기본국가연구포럼(공동상임대표  고규진 전북대교수, 이하 연구포럼)'이 15일 오후 4시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지역 기본권과 기본소득, 전환국가의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지사의 기본소득을 설계했던 핵심 정책브레인이 대거 참석해 지역기본권과 기본소득의 가치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새로운 혁신동력이 될 것이라고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세마나에서는 한신대 강남훈(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교수, 경기연구원 유영성 기본소득연구단장, 전북대 원용찬교수(연구포럼 공동상임대표)가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우석대 최광수 교수(연구포럼 공동상임대표), 전북대 경제학부 노산하 교수, 오성현 미래금융연구소 대표(기본국가청년포럼 대표), 황성조 전라일보 경제부장등이 참여,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주관 단체인 연구포럼은 고규진(전북대 독문과), 원용찬(전북대 경제학과), 최광수(우석대 보건의료학과)를 상임공동대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 명의 교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최 단체인 '기본국가전북연대'는 상임고문에 문규현 신부, 여태권 목사, 이광철 전국회의원, 강동원 전국회의원, 상임공동대표로는 방용승 한반도평화본부전북본부장, 최형재 전더불어민주당전주을위원장, 방세영 공정사회여성포럼상임대표가 맡고 있으며, 각계를 대표하는 70여 명의 공동대표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기본국가전북연대'는 연구포럼을 포함한 학계, 청년, 여성, 14개 시.군 지역과 단체 1만2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이재명지지 단체이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