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노리가족봉사단은 7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EM주방세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강우 이사장)가 주관하고 있는 희망나눔가족봉사단으로 요즘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생활속 천연제품 사용하기, 가정내 분리수거 방법,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온난화의 심각성등을 알려 인식개선을 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게 함으로써 환경 호르몬과 유해 물질들로 인한 피해 방지와 환경을 보호하고 재능을 나눔으로 더불어 깨끗한 무주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EM을 활용하여 흙공을 만들어 남대천 수중정화활동, 가정에서는 비누, 세제등을 만들어 사용하게 하고 실천하고 있다.

 

전희영 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들을 보면 예측할 수가 없어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부터 해보자는 맘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가르치면서 내가 모범이 되어주자 노력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였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