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 이하 전북특구)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이하 전북센터)는 전북도 중소기업이 기술금융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북도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시책'개정판을 발간 했다고 밝혔다.

전북특구본부는 전북도의 기술금융 생태계 활성을 위해 ‘전북특구 기술금융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네트워크 참여 25개 기관의 협력으로 본 책자를 지난 2020년 9월에 처음 선보였다.  

출간 이후 전북도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다.  

본 개정판에는 도내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정보, ▲기업성장 프로그램, ▲특례보증 및 투·융자 정보 등 112개 지원시책을 담았고,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 업력별 지원제도 로드맵 및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제도 로드맵을 수록했다.

본 책자는 중소기업 업력과 수요에 맞는 기술금융 지원 로드맵을 수록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기술금융지원 정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철 전북특구본부장은 “본 책자 발간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금융 지원제도의 활용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본 책자를 통해 기업에 맞는 사업을 쉽게 찾고 문의할 수 있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본 책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https://www.innopolis.or.kr)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관련문의는 전북특구본부 기술사업화팀 및 전북센터 투자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