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헌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익산시장애인체육인들의 체육복지 증진 및 건강한 삶을 영휘하는 데 기여한 공이 크기에 지난해 12월 31일,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장을 받은 영예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집중호우시 피해복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산하에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전라북도 도지사표창을 하게 됐다”고 자랑했다. 

이에 지난 2020년도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활동상황 및 성과를 보면,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직원채용 및 조직구성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임원단, 후원회 및 봉사단 등 구성 ▲민·관 협력방역활동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도연 선수 일본 도쿄패럴림픽 대회경기 준비 ▲익산시장애인론볼연맹 후원회 협약(삼흥종합공구상사, 대성종합포장, 해밀지역아동센터) ▲익산장애인사이클 이도연-익산장애인볼링협회 후원 협력협약 ▲익산시장애인체육인 체육활동지원(익산장애인볼링협회-한림기술-진산테크원-더자람 협약체결) ▲익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후원 협약식 개최(이수종합상사, 서동주얼리, 뜰 후원협약) ▲국제라이온스협회 후원 협약체결 ▲익산소재업체 3곳(정열자동차공업사, 솔레이뷰스파펜션, TOP회계사무소) 관내 장애인 체육발전 성금 100만원기탁 ▲관내 수혜복구봉사활동 ▲2020년도 익산시 장애인 체육시상식 (비대면 유튜브) 수여 등 다방면으로 관내 장애체육인을 위한 체육활동지원 및 봉사 등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2021년도 익산시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서 반다비(장애인)다목적체육관 착공(2021년 1월중순 착공예정), 전국장애인체전 및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 등을 통한 익산시장애체육인을 위해 체육복지실현,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하고 행복구현 등하는 데 이바지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