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윤홍진)는 전북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22명(재학생 13명, 졸업생 9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전주공고는 지난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무원 6명, 전라북도 지방직 공무원 69명,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22명,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 17명, 부사관 34명 등 총 148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

전주공업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공무원이나 공기업, 선도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 교사가 혼연일체가 돼 직업기초능력 향상 및 취업 지도에 헌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에도 공무원, 대기업, 우수 기업 등에 취업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혁신 특성화고 사업’, ‘명장 육성사업’, ‘도제 사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해 ‘선취업 후진학’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