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센터장 채병두)는 18일 섬진강 둑 붕괴로 수해 피해가 크게 발생한 남원시 금지면(면장 장종석)을 찾아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복구에 필요한 생필품등의 수재복구 물품을 전달했다.

전북 전주시 팔복동 소재 전주서비스센터는 이번 도내 수해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록 검토하고 있으며, 우선 그 피해가 제일 심각한 남원의 금지면을 찾아 수해 피해주민들이 우선 필요로하는 생필품을 파악하여종류별로 준비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현대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는 2014년 부터 전주시 반월동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효도잔치를 열어 오고있으며, 지역 보육원을 정기후원하는등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빠른 피해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이번 물품지원은 사전에 금지면사무소와 협조하여 수해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는 물품으로 준비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주민들을 대표하여 장종석 면장께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는 이번 수해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격고있는 피해지역 주민이 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생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수해지역 차량 특별점검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선물하였다.
/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