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하진 전북도지사,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신속 복구에 총력 |
| 송하진 전북도지사,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신속 복구에 총력 |
| 기사입력 2019-09-09 오후 5:05:00 | 최종수정 2019-09-09 17:05 |
 |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난 8일 오전 9시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서쪽 160㎞에서 소멸된 가운데, 전북도가 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도내에 45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시설은 도로시설물 파손 3건 등 9건, 사유시설은 주택파손 12동(전파 1, 지붕 11), 벼 도복 1,471ha 등 36건으로 집계되었고, 주택 파손으로 인한 이재민 2명 등이다.
지난 8일, 송하진 지사는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피해상황과 복구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농작물 등 피해가 도 전역에 발생함에 따라 추석 전 응급복구 및 복구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 농작물 보험가입 농가에 대하여 추석 전 보험료가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농작물 피해조사 및 보험가입자의 피해 신고를 독려토록 지시했다.
송하진 지사는 “사유시설 피해자 조기 생활 안정을 위해 복구계획 확정 전에 시군 예비비 등을 활용해 복구비용을 신속 지급토록 하라”며 “신고 되지 않은 피해가 더 있을 수 있으므로 피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추가 피해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위로,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추석 전까지 태풍의 흔적을 모두 지워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추석을 날 수 있도록 피해조사와 조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성 기자 |
|
|
|
|
| |
|
|
스폰서 링크 |
|
|
 |
|
| |
|
|
| |
|
|
| |
|
| |
  |
| |
|
|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