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27 오후 9:27:00 | 최종수정 2019-06-27 21:27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다중이용업주 등 관계인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관심도 향상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자율책임제를 유도하기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운영 및 갱신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은 7월 중순까지 영업주 자율신청으로 신청을 받은 후, 심의 위원회 거쳐 다중이용업소 심사·선정을 거친 뒤 9월에 최종 공표돼 우수업소 표지를 발급하게 된다. 우수업소 신청요건으로는 공표일 기준으로 3년간 소방시설에 대한 위반행위가 없을 뿐 아니라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도 위반사실이 없고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자격 요건이 된다. 신청 접수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접수가 되며,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요건을 확인하고,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현판게시 및 소방안전교육·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된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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