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지난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한 한국관광클럽 회원 초청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남원시·임실군 일원의 신규관광자원 소개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관계자 및 한국관광클럽(이하 클럽)회원 간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 일정은 남원 하주 발효 마을 탐방과 피낭시에 만들기 체험, 지리산 미술교육 체험관공간인 에듀센터 '콩' 관람 등을 실시했다.

2일 차는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회원은 "전북 지역 관광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팸투어였다"며 "이를 통해 남원과 임실의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향후 클럽과 협력해 도내 동·남부권 관광 활성화와 부흥을 위해 지역 테마에 맞는 탄탄한 상품을 기획해 보이겠다”며 “센터를 거점으로 관계자 팸투어를 통해 전북자치도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063-232-0226)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