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설명회 가져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5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BGF리테일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상 파워블로거, BGF리테일(대표이사 박재구), BGF푸드(대표이사 김영석)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글로벌축제팀장은 그간 지평선축제의 성과와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운영 방식 및 주요 프로그램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대상 파워블로거들의 뜨거운 관심이 많은 질문으로 이어져 김제지평선축제의 전국적인 홍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졌다.
작년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 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글로벌 축제 기준에 맞추어 처음으로 축제 기간을 10일로 연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김제시는 각 시민단체 대상 설명회 및 회의 등에 참가하여 축제 설명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도움을 구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유명한 파워블로거들을 만나서 영광이다. SNS를 활용하여 우리 김제시와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려 이 세대와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파워블로거는 “유명한 김제지평선축제의 우수성과 성과 등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며 “황금들녘에서 펼쳐질 오감만족 웃음가득한 김제지평선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가장 한국적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겠으며 또한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가을향기 가득 담은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