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25일 ㈜케비젠을 방문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찾아가는 기업특강’과 기업의 고충상담을 위한‘찾아가는 행복노무사’노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케비젠 재직자 45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의식 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근로자가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교육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여성 고용유지율 향상에 주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의식 강화를 위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이라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케비젠 대표자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업무 부적응에 대한 고충상담과 19년 개정노동법률 및 노무관리방안 등에 대해 전문노무사와의 맞춤형 노무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전북새일센터는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을 통해 재취업 여성과 채용기업에 지속적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행복노무사’를 신설, 각 기업 현실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총15회 계획하고 있으며 대상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성차별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개선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기업컨설팅을 통하여 재직 근로자 직무역량 강화 및 직원 상호 간 소통교육으로 장기근속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