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4 오후 9:19:00 | 최종수정 2019-04-24 21:19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용호 국회의원은 24일 남원시장실에서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지고 서로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운봉읍 가축유전자원센터 이전에 따른 대안 방안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지리산권 육아종합 지원센터추진 ▲금강지구와 양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 ▲지리산 친환경전기열차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간담회에는 김동규 부시장과 황의훈 총무국장, 이형우 안전경제건설국장, 이영근 기획실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해결과 정책공조에 뜻을 모았다. 최근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일제출장과 함께 국회의원·도의원·남원출신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 현안문제 해결과 주요사업들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지속적인 정책공조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을, 이용호 의원은 “단체장과 함께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겨 시민이 행복한 남원, 잘사는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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