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지역만들기분과(이하 지역만들기 분과)는 새해를 맞이하여 첫 활동으로 지난 30일 봉동 재래시장 장날에 미세먼지에 대해 알리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장보러온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요즘 우리나라를 비롯 완주군은 환경과의 전쟁이라고도 할 수 있듯이 공기가 미세먼지와 섞이면서 건강부분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만들기분과 에서는 군민의 건강을 생각하고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된 미세먼지에 대해 주민들이 좀 더 이해하고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먼지를 말하며 대기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바 있다. (2016.4 환경부)

 

지역만들기 분과는 이번 활동으로 완주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환경에 대한 이해와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예방을 철저히 해서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완주군 환경개선 및 다양한 환경 살리기에도 적극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완주=이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