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 전북 연합회는 7-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제 12차 정기총회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여러 내,외빈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양동길 초대회장의 도회기 입장과 함께 최은규 사무국장 사회로 막을 올린 행사는 차나현 시낭송, 최유정 진도북춤의 축하공연의장으로 회원들의 기립박수 및 환호로 단체의 결속력을 보이며 힘차게 시작됐다.

최은규 전북도연합회 사무국장은 "전국건설기계협회는 2010년 27개 기종 건설장비들이 모여 이룬 단체이다." 며, "2018년 9월 국토부에서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로 인가받아 명실상부한 건설기계임대사업자 단체가 됐다." 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기계 대여사업자로 건설기계 운영의 합리화, 대여사업의 건전한 풍토 조성으로 건설기계대여사업의 정보교환 및 국토건설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책임과 의무를 다해 사회적 역활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고 전했다.

 

행사 내,외빈은 중앙회 이주성회장, 중앙회 최춘식, 중앙회 문성진, 경북도 공재욱회장, 경남도 이환희회장, 대전광역시 최병렬회장, 강원도 이주원회장 등 전국 회장단들이 모두 참석하여 자릴 빛냈다.

또한, 명예자문위원 이병철도의원, 명예자문위원 김영변호사, 부안고속관광 안전여객 부안여객 김재근회장, 전북도 도로교통과 양희문팀장, 건설기계 김현중주무관, 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전영진과장 이희수 팀장, 대한건설협회 안춘엽도회장, 합동중기 이명영전무, LG미소금융 정익수, 농협생명 당산지점 김영관지점장 등 많은 내빈 축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주성 중앙회장은 "전국건설기계협회는 숙원사업인 공법단체 승격이라는 알찬 결실을 맺으며 희망찬 한해를 보냈다." 며, "건설기계인 모두의 권익과 실익증진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중앙회 회장으로 매우 자랑스럽다." 고 전했다.

이병철 전북도의원은 "전국건설기계 전북도회의 8대 차운수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도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길 바라며 모두 평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권영덕 전북도4대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건설기계사업자들은 일감이 줄어 가정경제 또한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며, "비록 열악한 환경이지만 우리 사회가 지니고 있는 잠재력과 장점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갖추어 간다면 희망의 날이 찾아 올 것이다." 고 밝혔다.

7대회장 박명렬 전회장은 "취임사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 이임사를 하게되니 감회가 새롭다." 며, "지난 임기동안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 성원, 박수에 감사하고 8대회장을 맡은 차운수 회장님께 진심을 다해 축하한다." 고 마음을 전했다. 

차운수 전국건설기계협회 8대전북도연합회장은 "전국건설기계협회는 17개 광역시,도 32,0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전북회원 1,200여명이 등록된 단체이다." 며, "지난 2018년 사단법인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로 국토부에서 인가한 단체로 격상하게 되어 매우기쁘다." 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차 회장은 순창 복흥 출신으로 전북건설기계연합(1,2,3 재무국장)역임, (4,5,6,7, 총무국장)역임, 2012년 송하진 전주시장표창, 2015년 대한건설기계협회 정순귀회장표창을 수여한 인물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