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 박래현 사무처장 정년퇴임식이 중화산동  ‘이중본’ 에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전동구 새마을운동중앙회 기획국장, 시군회장단,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석별의 정을 나누웠다.

박 사무처장은 84년 3월 30일 입사하여 새마을중앙회, 새마을중앙연수원, 서울시새마을회를 비롯해 전북도새마을회를 마지막으로 35년 동안 근무했으며 행사는 후배들이 아쉬운 마음을 담아 그 동안의 업적과 활동을 담은 영상상영, 도지사 감사패, 퇴임사, 공로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박 처장은 “보잘 것 없는 저를, 사랑으로 감싸주며 따뜻한 정에 감사하다." 며, "성실히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장님들,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새마을운동을 더 좋아하며 열심히 인생 2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