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3 오후 9:47:00 | 최종수정 2018-12-03 21:47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도통지구대(대장 박노근)은 3일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이 총 6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해 예방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활동에서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한 홍보전단지를 각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하고, 마을회관 방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보이스 피싱은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카카오톡 피싱 사례가 많음을 상세히 설명해주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한편, 박노근 지구대장은 “최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자가 늘고 있다며， 경찰은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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