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가 매년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 ㈜군장에너지는 소룡동과 미성동에 총 210통의 김장김치 및 백미 60포(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 ㈜군장에너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계좌당 1,004원씩 기부)’을 통해 모아진 금액과 회사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에 상응하는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여 추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군장에너지 박준영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겨울에 작은 것이지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만 소룡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장에너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산=김정훈 기자